새소식
소셜벤처 트리플앤(주)는 지난 9월 몽골 식당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메뉴판 제작 및 배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리플앤의 대표 서비스인 '이지메뉴'의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노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전략협업사업에 선정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지메뉴'는 외국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메뉴판 서비스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제공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음식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서울 소재의 8개 몽골 식당이 참여했으며, 약 50여 개의 메뉴 정보를 수집해 다국어로 번역한 후 각 식당에 제공하였다.
트리플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음식을 처음 접하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언어 장벽 없이 다양한 메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몽골 식당들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또한, 이번 작업에는 몽골 출신 인턴을 채용해 현지 문화와 언어를 반영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함으로써, 식당과의 원활한 소통과 보다 높은 품질의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 내용은 요약문으로, 전문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