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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에 사는 아이들을위한 치위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프로젝트는 다오가 라오스에서 코이카 봉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카시와 푸쿤지역의 7군데의 소수민족 마을을 돌아다니며 자비로 칫솔 800개와 치약 200개와 소규모 의약품을 지원하면서 치위생 교육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012년 1월 조금 더 많은 아이들에게 치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치약, 칫솔을 지원함으로써 불량식품과 조미료에 노출됨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충치 등의 위험이 높아진 개도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방패역할을 함으로써, 그들이 몇년 후 겪게될 구강 질환을 방지하는 데 일조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치카치카 두번째 이야기를 라오스 루앙남타 지역에서 산간벽지에서 진행하였으며,1758개의 칫솔과 534개의 치약을 애경, 한국생산성본부외 약 100 여명의 개인 후원자를 통해 지원해 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준비중인 치카치카 세번째 이야기는 가장 많은 난민이 살고 있는 파키스탄의 난민과 빈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할 위생물품을 통해 그들이 겪고 있는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그들이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기를 희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카치카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 :

신도 버린 나라, 파키스탄


2005년, 남아시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2009년, 탈레반과 정부군의 내전으로 북부지역에서 30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보복 테러로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속출하였습니다. UNHCR(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1989년 르완다 인종학살 사태 이후 이렇게 많은 난민들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이번 난민사태를 '전세계적 재앙‘을 의미하는 카테고리 3레벨로 선포하였습니다.

2010년, 인더스 강에서 발생한 홍수로 1,7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3,180만 여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직접 피해지역을 둘러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최악의 재앙'이라고 선포하고 피해를 입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놀랍게도 위의 사건들은 모두 한 나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947년 힌두교에 맞서 인도로부터 독립을 한 무슬림의 나라, 바로 파키스탄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재앙들... 이쯤 되면, 신이 파키스탄을 버린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자를 의미한다.” -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제1조 난민의 정의규정(1951)

유엔난민기구의 연례계획서 Global Appeal 2012에 의하면 현재 260만 여명의 난민이 파키스탄에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난민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 파키스탄이고, 이란이 두 번째로 백만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로 난민이 많은 이란조차 파키스탄의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실로 파키스탄은 난민들의 터전이라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세 번째 치카치카 프로젝트, 파키스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난민들에게 의식주 다음으로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보건위생입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의 난민캠프는 정부에서 세운 곳 조차 변변한 샤워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 태반이다. 게다가 깨끗한 물 부족, 밀집된 생활 환경 같은 비위생적인 조건들은 난민들에게 급성 호흡기 질병, 피부 감염 그리고 설사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특히 난민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Save the children의 창시자 Eglantyne Jebb이 "All wars, just or unjust, disastrous or victorious, are waged against the child."(정당성이 있든 없든, 패하든, 승리하든, 모든 전쟁은 아동을 상대로 치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듯, 아동들은 전쟁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재난과 재앙의 최대 피해자입니다. 모든 재앙과 재난에 무방비 상태인 아이들은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이듯, 이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이 뒷받침되었을 때 난민들에게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파키스탄의 난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을 때 그 미래를 다시 만들어 갈 아이들의 '하얀 웃음'을 보기 위해 우리는 세번째 치카치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기회로 우리 치카치카 프로젝트팀은 개인후원과 기업후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중개자로서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파키스탄 난민아동들에게 칫솔, 치약 등의 치위생 도구를 보급하고자 합니다.

중요한 것은 ‘희망’입니다. 비참하고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누군가에게 따사로운 빛이 되어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삶은 충분히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이 되어주는 것. 이번 치카치카는 파키스탄의 난민 아동들이 가진 희망을 지키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
- '치카치카 프로젝트' 새해엔 파키스탄으로




펀잡(Punjab) 지역의 대부분은 평야입니다. 펀잡 평야는 남쪽 포토하르(Potohar) 고원에서 술라이만(Sulaiman) 산맥이 인더스 강과 만나는 미트한코트(Mithankot)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펀잡평야 전체는 운하망으로 인하여 광범위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풍족한 수자원은 예로부터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도시화와 산업화를 부추겼고,이 지역은 파키스탄의 경제발전에 가장 중요한 곳으로 부상했습으며, 파키스탄 전체인구의 56%가 거주하며 파키스탄 상업/산업 중심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7월말부터 시작된 폭우로 파키스탄 북부의 주요 5개 강에서 차오른 물이 한꺼번에 인더스강으로 모여들어 최악의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결국 평생을 인더스강을 신의 선물로 여기고 삶의 터전을 일구어 오던 사람들에게 재앙의 산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홍수가 발생하고 UN은 펀잡(Punjab) 주에 가장 많은 이재민(530만명)들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원조가 필요한 곳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현재 2년이 지났지만 펀잡주의 130만여명의 사람들이 아직 홍수가 나기 전의 삶으로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텐트촌의 경우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파괴된 마을들을 대신해 만들어진 정착마을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의 삶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부 일정(안)


일 정 내 용 지 역
1월21일 ~ 22일 이슬라마바드 베부드 초등학교 이슬라마바드
1월23일 라와삔디군 데이바이 초등학교 라와삔디군
1월24일 카수르 마을 카수르군
1월25일 쉐흐뿌라 마을 쉐흐뿌라군



교육물품 지원

물품 배송 지원

물품 후원

웹사이트 개발 및 홍보 지원

후원 방법


1. 와디즈를 통해 후원하기 (카드 후원 가능)


2. 계좌 이체 후원
국민은행 441501-01-360080 예금주: 오동준(치카치카프로젝트) 에 입금 후
프로젝트 후원하기 버튼을 통해 입금 사실을 알려주세요.
(후원금에 따른 제공물품의 배송을 위한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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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비 예산 계획


물품명 단가 갯수 금액
활동차량 A 렌트 150,000(주유비 포함) 10일 1,500,000
현지 활동비 56,000 10일 560,000
예비비 500,000 - 500,000
총액 2,560,000
* 후원에 관심있는 기업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문의: 오동준: odongyes@gmail.com / 010-6413-1388

후원자 리스트


박찬완님  오영준님  한정일님  한정남님  김효선님  최지희님  봉승권님  최효신님  이정은님  
정재민님  차가은님  정한석님  안세진님  홍정의님  조은진님  차수진님  신예호님  최유진님  최유진님  
감사합니다.

후원금액별 제공내역

10,000원 이상
특별 제작한 오동준 작가의 파키스탄 작품사진(4X6) 사이즈 제공
30,000원 이상
파키스탄 수공예품 제공
50,000원 이상
특별 제작한 오동준 작가의 파키스탄 작품사진(4X6) 사이즈 제공
파키스탄 수공예품 제공
100,000원 이상
오동준 작가의 파키스탄 작품사진(8x12)과 액자 제공

오동준 : 치카치카 프로젝트 제안자 / 현지 활동가


- 현 경기도 성남서중학교 교사
- 201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년작가상
- KOICA 20주년 기념 사진전 최우수상
- 2011년 성남사진대전 특선
- 2008-2010 KOICA 라오스 국제협력요원

한정화 기획 / 운영


- 현 트리플 대표
- Web Award Korea 외 웹 관련 대회 약 20회 수상
- 2008-2010 KOICA 몽골 국제협력요원

하동우 기획 / 대외협력


- 현 kt Global & Enterprise 부문 매니저
- 2008-2010 KOICA 베트남 국제협력요원

오남호 국외 활동 정보 지원


- 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원
- UNDP Ghana Programme Analyst 예정
- UNDP 인턴
- 2008-2010 KOICA 탄자니아 국제협력요원

배요한 현지 네트워크 지원


- 현 한마음교회 전도사
- 2008-2010 KOICA 파키스탄 국제협력요원

치카치카 프로젝트는 지난 프로젝트를 통해
21개 학교 및 마을에
총 4970개의 칫솔과 1976개의 치약을 지원하였습니다.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기관, 개인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치카치카 세번째 이야기 활동 결과 보고서 보기

치카치카 세번째 이야기 활동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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