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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트리플 N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juro 2020.12.04 19:25 조회 수 : 1416

지난 10년, 트리플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I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혁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 사회혁신 활동가들이 소진되어 현장을 떠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그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은 저절로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혁신 활동의 과정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새로운 기술은 하루가 다르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솔루션을 붙여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디지털 전환이라고 말합니다.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회혁신과 비영리 실무자들은 다른 영역에 비해 개인이 수행하는 업무가 많고,
이로 인해 직무소진현상(Burn-out)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사회혁신 활동가는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기술은 분명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인류의 발전에 있어 그것은 당연했습니다.
사회혁신 활동가는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그외 부수적인 것들은 기술을 통해 조금 더 쉽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기술의 시작은 그 기술이 바꿔줄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인트로페이지 워크샵 /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춘 IT기술은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사회혁신 활동가는 본인의 활동에 집중하며 만들어내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기좋게 홈페이지의 형태로 만들어 더욱 넓은 확산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intropage),
활동을 진행하면서 참여하면 좋은 행사나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모아서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게 메일로 전달했습니다.(page2.me)

그리고 지금은 사회혁신가들이 예산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지원사업의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Gwon)을 개발하고 있으며,
적은 예산과 전문인력의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TreepleN은 직접적인 방법으로
사회혁신 활동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IT기술 솔루션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사회혁신 활동가가 IT기술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금은 너무나 쉽게 유실되고 있는 '경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모으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을 연결하고 이들의 협력을 통한 궁극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10년을 함께 할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연결을 통해 사회문제를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gwon.net/h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