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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벤처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트리플앤 주식회사(대표 한정화)는 지원사업 통합관리 솔루션 지원(Gwon)을 개발해 4차 사전체험 참여기관 모집 등 실증 사업(POC)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리플앤의 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인 ‘지원(Gwon)’은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생성해 접수 관리, 유입 분석 시스템, 온라인 심사관리, 선정사업 관리 등을 통해 지원 사업 효율을 높이는 RPA 기반 웹 솔루션이다.
3차 사전 체험에 참가했던 아름다운재단 임동준 공모사업 담당자는 “지원사업을 운영해보면 사업홍보, 서류 접수 및 취합, 심사 등 과정에서 단순 반복 업무로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Gwon 서비스를 통해 지원사업별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각 단계별 편의 기능을 통해 공모사업의 디지털 전환 효과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플앤에 따르면 기존 시범서비스는 3차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아름다운 재단 외에도 지원사업 효율화에 관심있는 기관들이 ‘지원’을 통해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플앤 한정화 대표는 “기존 시범운영은 최대 3개 이내 기관을 선발해 이들의 지원사업 진행에 협력하면서, 필요한 기술 지원 등을 해주고, 주기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타겟 고객의 기술 수요를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 3~4개 지원사업이 동시에 열리더라도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은 확보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시범운영기관을 좀 더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4차 사전체험에 관심있는 기관들은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원서비스의 사전체험 신청 홈페이지 (https://gwon.net/pilot2023)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트리플앤 주식회사는 사회혁신과 비영리 분야를 위한 RPA기반 웹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Gwon(지원) 서비스 외에도 사회혁신분야 뉴스레터 서비스 page2.me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환경기술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혁신분야 디지털 전환 및 IT기술 보급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