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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기업 트리플앤 주식회사는 지난 4월 24일 몽골의 국립 IT파크 내 한-몽 정보접근성센터의 회의실에서 몽골의 HR 전문 플랫폼사 3곳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리플앤(주)는 몽골의 단기 일자리(Onedayjob) 및 일본 내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운영사 탭솔루션(TAB SOLUTION), 리모트워크 기반 일자리 추천 플랫폼 테스크닷엠엔(Task.mn), 몽골의 대표적인 HR플랫폼 운영사인 니토(Nito)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 리모트워커 협업 플랫폼 “헬로리모트”를 활용해 몽골의 리모트워커(IT 개발자, 디자이너, 번역가 등)와 협력하여 국내 중소기업과 사회혁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솔루션 개발 및 아웃소싱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트리플앤의 한정화 대표는 “몽골은 정보통신 개발 2017~2025 정책을 통해 지식 기반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울란바토르시도 2020년부터 1만 개발자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약 400개의 스타트업이 등장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부족한 내수 시장을 대신해 지난 2년간 일본의 아웃소싱 시장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문성도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기업들과 몽골의 리모트워커가 협업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