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앤(주) CI
네비게이션 바

서비스 소식

"가려진 곳의 삶을 향한 세세한 살핌"

 

21대 국회에 진출한 고민정 의원이 그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대표발의한 법안 36개를 들여다 보면 몇가지 키워드가 눈길을 끕니다.

 

‘영유아보육, 아동복지, 아동학대, 청소년보호, 성폭력범죄, 동물보호, 미성년자 후견‘

 

36개 법안을 다 살펴보지 않아도 고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는 지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법안들을 보면 아동복지법 일부개정안,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안, 보호시설에 있는 미성년자의 후견 직무에 관한 법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입니다.

 

이중 미성년자의 후견 직무에 관한 법률은 보호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동에게 법원이 후견인 허가를 하기 전까지 임시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이런 입법 활동들을 통해 고 의원은 우리 사회의 가려진 곳에 있는 이들의 삶을 세세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고선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partner_31.jpg
지난 4월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고민정 국회의원 / 사진출처=고민정의원 페이스북
 

지난 4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한창일 때 고민정 의원은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동참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서울 강변역에서 국회의사당역까지 휠체어로 출근을 했습니다. 

 

이날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겨우 딱 하루 휠체어를 몰았는데도 두 팔이 욱신거린다”며

“승강장 사이에 바퀴가 끼면 어쩌나 하는 초조함, 좌석이 있는 곳이 아닌 통로에 덩그라니 있어야 하는 어색함,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엘리베이터…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고선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partner_33.jpg

 

10월 1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이지메뉴 '베어탕 서포터즈 1기 발대식' 행사 모습

 

 

이지메뉴의 베어탕 서포터즈 활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지메뉴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한국말을 잘 몰라서 음식 주문할 때 불편과 어려움을
겪을 외국인들, 음식 메뉴가 잘 보이지 않아 낭패감이 들 시각장애인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그 불편을 잘 알지 못하겠구나 생각됩니다. 
 
고민정 의원실은 최근 “이지메뉴의 베어탕 서포터즈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국어메뉴판 제작 활동에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고민정 의원실은 이지메뉴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베어탕 서포터즈 1기’ 멤버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지메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잘 몰라도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
시각장애인도 음식점에서 손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세상, 그런 환경과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